사운드음향기기 전문회사인 브리츠(Britz)에서 판매중인 블루투스 스피커/알람시계/FM라디오가 되는 BA-SD7 사운드포켓(SoundPocket)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브리츠에서 레트로 디자인으로 판매중인 제품으로서 색상은 3가지 색상인데, 그중에서 민트색상을 구매했습니다.
박스의 전면은 제품이 노출되어 보이는 스타일이고 뒷면은 위와 같은 디자인으로 포장되어 있어서 제품을 제대로 보고 구매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블루투스 : v4.2
○최대출력 : 4W
○드라이버 유닛 : 40mm 4옴
○기능 : 블루투스, TF메모리 플레이기능, FM라디오, AUX
○배터리 : 볼륨 50%기준 12시간 / 1800mAh
○무게 : 259g
○크기 : 133x79.5x45
색상은 레드/민트/화이트 이렇게 3가지 색상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민트 색상이 레트로 느낌이 나서 민트 색상을 구매했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제품본체와 설명서, 마이크로 5핀 USB충전케이블, AUX선 이렇게 제공됩니다.
그냥 일반적인 블루투스 스피커들이 제공하는 수준은 제공됩니다.
당연히 브리츠에서 제대로 디자인하고 만든 제품이라 한글설명서가 제공되며, 패키지에 제공되는 USB케이블과 AUX케이블의 품질도 좋은 편입니다.
제품의 테두리 프레임과 뒷면이 민트색상이고 민트색상은 스피커 그릴의 패브릭도 색상이 독특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뒷면도 브리츠 제품답게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고 FM라디오를 위한 라디오 안테나도 클래식하게 장착되어 있습니다.
BA-SD7의 장점은 전원 스위치가 위와 같이 3단 스위치로 되어 있어서 편하다는 점입니다.
푸쉬버튼 하나로 여러가지 기능을 설정하는 제품보다 이런 3단 스위치 방식이 간편하고 안보고도 조작이 가능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방식입니다.
AUX단자와 USB충전단자, TF메모리 슬롯도 같이 모여 있어서 나머지 부분이 깔끔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택배를 받자마자 사진촬영을 일단해서 추운 밖에 있다 실내로 들어온 상태라 액정화면에 김서림이 있지만 실내에 놔두면 그냥 없어집니다. 겨울철에는 어쩔 수 없는 문제지요.
이 사진에도 김서림이 보이긴 하는데, 패브릭으로 만들어진 스피커 부분이 꽤 품질이 좋은 편이고, 볼륨보정 노브가 돌리는 방식인데 이게 전자식 버튼이기 때문에 이걸 돌릴때에 액정화면에 볼륨단계 표시가 되며, 앞/뒤 플레이 정지버튼 모두 전자식 버튼입니다.
전원을 켜면 HI라고 나오고 모드에 따라서 블루투스면 BLUE 라고 나오고 FM모드면 FM모드로 나옵니다.
버튼 작동시에마다 흰색 백라이트가 들어오고 별도로 버튼을 누르거나 동작하지 않으면 백라이트는 스피커를 사용중에도 꺼지게 되어 있습니다.
시계기능과 알람기능 설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알람시계 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시간도 볼 수 있는데 24시간 표시방식입니다.
라디오는 FM라디오만 지원하는데, 라디오 수신에는 문제가 없고 각모드마다 배터리잔량 게이지가 나오기 때문에 배터리 상황을 알 수 있어서 역시 블루투스 제품들은 액정달린 제품을 사는게 편리합니다.
별도의 페어링모드는 없으며 블루투스 모드로 켜고 폰에서 블루투스 기기 찾기를 해서 BA-SD7을 찾으면 됩니다.
장점 : 스피커 성능이나 음질이 가격대비 만족러우며 저렴한 가격대의 레트로 디자인 스피커, 배터리오래감
단점 : 순수 스피커이기 때문에 스마트폰 통화기능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