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에프 MBF-H04 제품은 기존에 한번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이번에는 PC본체를 샀더니 사은품으로 딸려와서 개봉리뷰를 쓰겠습니다.(가격 27000원/컴퓨존기준)
컴퓨존 일반가격 2700으로 표기되어 팔리고 있는 제품이고, 4포트 개별스위치 방식의 무전원 USB허브(아답터 별매 매시 유전원 이용가능)입니다.
제품의 특징은 일반적인 USB허브가 아니라 개별 스위치를 잘고 있기 때문에 연결된 기기를 뽑아내지 않아도 전원차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원 규격은 USB 1.1~USB 2.0으로 그냥 USB 2.0 지원되는 제품으로 최대 480Mbps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제품이며, 같은 디자인형태로 USB 3.0버전도 팔고 있습니다만 가격이 비싼편이 아닙니다.
윈도우 운영체제 뿐만 아니라 MAC OS 및 리눅스까지 지원한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 가격이 가격인지라 만들어진 몸체 재질 자체는 비싸보이진 않으나 기존에 샀던 제품을 오래 사용해본 결과 사용상의 내구성 문제는 없었습니다. 기본 제공 케이블이 짧아서 본체를 책상위에 놓는 경우가 아니라 바닥에 놓고 쓰는 경우라면 USB연장선을 구매하는게 편리합니다.
각격의 포트별로 개별스위치와 개별 LED가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전원 온/오프 상태를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무전원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지만 유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아답터 단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별도로 판매되는 USB허브용 전원 아답터를 구매할 경우에 유전원으로 전원을 많이 쓰는 외장하드디스크나 기타 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무전원으로 사용할때에는 전력을 많이 안먹는 주변기기 위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전원을 개별 스위치로 켜면 측면에 블루LED로 동작중인 포트임을 알려주기 때문에 스위치를 보지 않아도 LED로 쉽게 작동중인 포트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MBF 4포트 USB허브는 오랜기간 사용해본 결과 무전원으로 사용하기에 적당한 기기(키보드/마우스/낮은 전력을 쓰는 USB스피커, USB무선랜)를 사용할 경우에 만족할만한 성능과 USB메모리 사용시에도 준수한 전송속도를 가져다 준 제품으로 가성비면에서 추천할만한 제품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