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GT PRO 초가성비 스마트워치 구매 사용 후기

※본 포스팅은 제 돈으로 구매한 제품이며, 링크 클릭 판매 발생 시 소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가성비 스마트워치라고 하면 여러 브랜드가 있는데, 그중에서 직접 고른 제품이 GCY GT PRO 제품으로 쇼핑몰에 따라서 다르지만 3만원 전후면 국내 정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렴한 가격대에 웬만한 고가의 스마트워치가 제공하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건강측정은 정확도에서 고가에 밀릴 수 있어도 기본적인 러닝 정도는 측정하는데 문제가 없고 이 가격대에 1.43인치 AMOLED 스크린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인 제품입니다.

 

국내정발 제품이기 때문에 박스에 KC 인증이 들어가 있어서 국내정발과 직구의 차이를 박스에서 알 수 있습니다.

 

QCY의 다른 제품들과 동일하게 비닐로 완전히 밀봉된 포장을 하고 있어서 새제품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QCY 스마트워치 GT PRO
제품명: QCY 스마트워치 GT PRO
모델명: QCY-GT PRO
배터리 용량: 280mAh
배터리 유형: 리튬이온폴리머배터리
방수 등급: IPX8
해상도: 466x466
사이즈: (W)48x(H)52x(D)11.2mm
불루투스 버전: BLE 5.2(워치기능) / 통화 불루투스 BT 3.0(통화기능)
구성품: 스마트워치, 스트랩, 충전 케이블, 사용설명서

국내정발 수입사 : (주)와이엘사이언스

 

QCY 제품을 국내 정발하는 YL사이언스에서 수입한 제품이기 때문에 국내 A/S도 가능하며 국내용 한글판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고 GT PRO는 직구와 정발의 가격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QCY 스마트워치 제품들은 사각형과 원형 등 여러가지 제품이 있으나 스펙과 가격을 고려했을 때에 가성비로 사자고 해서 GT PRO를 선택한 것이고 GT MAX와의 차이는 배터리 용량이 MAX보다 20mah 정도 낮고 사용기간이 조금 더 짧다는 것입니다.

 

1.43인치 AMOLED 디스플레이

IPX8 방수 등급

100가지 운동모드

스마트 건강 모니터링

 

외부 박스를 벗기면 속박스가 있는 방식으로 QCY 제품들에서 많이 보이는 포장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스안에 스폰지에 워치가 들어 있는 구성으로  저렴한 가격대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포장이라고 생각됩니다.

 

구성품은 한국 정발이기 때문에 한글판 설명서를 제공하고 있고, 전용 마그네틱 충전케이블, 그리고 워치 본체입니다.

 

 

워치에 붙어 있는 그래픽이 있는 필름을 떼면 워치 화면을 볼 수 있는데 저렴한 제품이지만 유명한 고가의 워치와 비교해도 크기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시계줄은 22mm 표준 워치용 시계줄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하는 22mm 시계줄 모두 호환이 가능해서 원하는 것으로 마음대로 교체할 수 있고 기본으로 우레탄 블랙 시계줄 하나 달려 있는데 착용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워치 본체 전면은 금속재질이고 후면은 각종 센서류 때문에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고 충전용 포고핀과 각종 인증이 있는데 정발인 만큼 KC인증이 들어가 있습니다. 직구하면 후면에 KC마크가 없기 때문에 구분할 수 있습니다.

 

워치의 메인몸체 자체는 금속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실제로 보면 유명 브랜드워치와 비교해서 그냥 봐서 차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품질이 좋은 편이며 용두도 금속재질에 돌리면 딸깍딸깍 걸리면서 돌라가는 타입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전면은 강화유리에 곡률이 글어가 있는데, 강화유리가 생각보다 단단하기 때문에 보호필름 없이 사용중이지만 흠집은 아직까지 크게 나지는 않았습니다. 3만원대 제품에 강화유리 비싸게 사서 붙이는 것은 가성비와는 동떨어지는 것이라 붙이지 않았습니다.

 

화면밝기를 50%정도 했을 때에 야외 시인성이 생각보다 좋으며 화면 들어올려 깨우기와 AOD도 당연히 지원하는 제품으로 가장 좋은 점이 화면터치로 화면 깨우는 것이 아니여서 오작동으로 화면이 켜지지 않고 화면을 열려면 용두를 눌러줘야 합니다.

 

기본으로 워치페이스 5개가 들어 있고 앱에서 하나를 다운 받아서 설치할 수 있으며 워치 페이스를 가지고 있는 사진가지고 만들 수도 있는데 디지털 시계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꾸미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AMOLED 액정이기 때문에 검정색 표현이 깔끔하고 시인성이 상당히 좋은 편이며 그래픽도 부드럽고 해상도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QCY 이어폰앱과 동일한앱을 사용하기 때문에 QCY기기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 그냥 앱하나로 모두 컨트롤 가능하기 때문에 나름 잘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스마트밴드나 워치가 하는 기능은 모두 되는 제품이며 기본적으로 워치의 기능을 하는데에는 블루투스 5.0BLE로 연결되며 통화기능은 블루투스 3.0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두개의 블루투스 연결이 필요합니다.

 

워치로 통화기능은 음량이나 음질도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개인적으로 워치 블루투스 통화기능은 끄고 사용하고 있고 통화알림이나 앱알림, 메세지 알림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제품이지만 꽤 다양한 워치페이스를 제공하고 있고 그래도 쓸만한 워치페이스가 많지만 고가 제품들에 비해서는 워치페이스가 적은 편이긴 합니다.

 

용두를 눌러서 화면을 켠 다음에 용두를 돌리는 방식으로 빠르게 워치페이스 변경이 가능합니다.

 

웬만한 스마트워치나 스마트밴드가 지원하는 기능은 모두 가지고 있으며 저렴하기 때문에 GPS기능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했을 때에 배터리가 고가의 워치보다 훨씬 오래가고 실제로 7일에서 10까지도 사용했습니다.

 

가성비 워치를 구매한 이유는 전에 쓰던게 미밴드8이여서 배터리가 그만큼은 가야 배터리 신경 안쓰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가성비 워치중에서 기능, 가격, 화면, 배터리를 종합해서 구매한 제품이 이 QCY GT PRO입니다. 

 

현재 구매한 후 한달 넘게 사용중인데, 기존에 쓰던 스마트밴드와 비교해서 기능이나 성능이 떨어지지 않고 화면이 크기 때문에 앱알림이나 메세지를 더 많이 표시해준다는 점이 장점이며 단점은 메세지 답장 같은 고급기능은 지원하지 않는 것인데 3만원대 가격에 이 기능이 이 품질에 성능이면 안살 이유가 없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