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브랜드인 엘지(LG)와 삼성전자의 20만원대 10.1인치 태블릿 PC는 와이파이(WI-FI) 전용 제품으로 저렴한 가격대에 큰 사이즈의 화면을 가진 제품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탭의 경우에 갤럭시탭4와 갤럽시탭A가 10.1인치로 팔리고 있는데, 이 비교기에서는 갤럿시탭4 10.1 (SM-T530)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위 가격은 국내 1위 컴퓨터 쇼핑몰 가격입니다.)
스마트패드(태블릿)는 화면이 크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랑은 또 다른 세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보다는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랑은 또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LG전자 G패드 10.1의 광고 브로셔상의 스펙표입니다.
위 스펙표는 삼성 갤럭시탭4 10.1(SM-T530)의 광고 브로셔상의 스펙표입니다.
두 제품들의 가격대도 비슷하고 스펙상 성능도 비슷한 수준의 제품임을 알 수 있으며, 삼성의 경우에 LG전자가 간략하게 스펙표기를 하고 있는데 반해서 LG전자에 비해서 자세하게 보이는 스펙표를 제공하고 잇지만, CPU의 제조사와 정확한 모델명은 스펙표에 표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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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패드 10.1 |
갤럭시탭4 10.1(SM-T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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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인치 IPS 디스플레이(1280X720) |
10.1인치 WXGA TFT(1280X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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퀌컴스냅드레곤 400(쿼드코어 1.2Ghz) |
ARM 코텍스 A7(쿼드코어 1.2Gh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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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1GB |
RAM 1.5G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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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 16GB(메모리확장 가능) |
ROM 16GB(메모리 확장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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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8,000mAh |
배터리 6,800m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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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500만화소 AF / 전면 120만화소 |
후면 CMOS 300만화소 / 전면 130만화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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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523g |
무게 487g |
간단히 정리한 스펙표입니다.
일단 LG G패드의 경우에 LG가 자랑하는 IPS디스플레이를 패드에도 사용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삼성은 삼성이 자랑하는 AMOLED가 아닌 일반 TFT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IPS를 사용한 G패드 7.0과 같은 TFT를 사용한 갤럭시탭A를 모두 사용해봤지만, 확실히 IPS디스플레이가 그냥 TFT보다는 선명도나 색상재현력이 좋은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디스플레이면에서는 G패드의 승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CPU는 삼성 갤럭시탭4는 검색해보면 쉽게(?) 사용된 CPU를 알 수 잇는데, ARM의 코텍스 A7을 사용하고 있고, LG는 지금 저가형(보급형) 스마트폰에서도 사용을 하고 있는 퀄컴스냅드레곤 40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CPU와 그래픽에 따라서 게임등의 멀티미디어 성능이 결정되고, 화면이 큰 패드인 만큼 게임등을 위해서 구매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G패드쪽이 갤럭시탭4보다는 좀더 나은 성능을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RAM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니까 삼성승
ROM(저장공간)은 둘다 16GB이니까 무승부
배터리도 RAM이랑 마찬가지로 많을 수록 좋은 것은 사실이니까 배터리가 용량이 큰 G패드가 승리라고 할 수 있으며, G패드의 광고 브로셔상에서도 특정 제품(?)을 겨냥한 차이점을 찾아볼 수 있는 만큼 장점은 장점인데, 배터리 용량이 큰 대신에 무게면에서는 삼성에 불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게차이가 나는 것으로 봐도 무방할듯 합니다.
카메라는 G패드는 AF를 지원하고, 삼성은 AF(오토포커스)가 미지원으로 자기네 스펙표에 표기되어 있으니 AF가 안되는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고 화소수가 문제가 아니라 AF가 되고 안되고의 차이는 나름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당연히 카메라도 LG의 승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면이 큰 스마트패드(태블릿)를 구매하는 이유가 화면을 크게 보는 용도라면 어떤 제품을 구매해도 이 가격대에 이 액정화면 크기에 LG와 삼성이라는 브랜드를 생각하면 가격이 많이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보여지며, 크게 성능차이가 난다고 보기도 힘든 제품들이고 가격도 엇비슷한 제품들이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제품을 사도 크게 문제될만한 차이는 없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