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사 나프탈렌 벌크 150p 1.2kg, 1개는 옷장 좀벌레용으로 판매하는 제품이라기 보다는 텃밭에 오는 길고양이나 야생동물 방지용으로 큰 사이즈 벌크로 판매하는 제품이고 국산에 가격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로켓배송이 될때도 있고 그냥 판매자 배송일 때도 있는데 이번에는 판매자 배송으로 왔는데 박스에 포장되어서 안전하게 배송되었습니다. 로켓배송이었음 100% 폴리백으로 와서 깨졌을 것입니다.
개당 8g 사이즈의 150개 용량으로 총 1.2kg으로 판매하는 제품으로 사이즈가 큰 만큼 텃밭에 사용시 보통은 한 두달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프탈렌은 후각을 이용한 제품이라서 야생동물이나 고양이에 따라서 이 냄새를 싫어하는 개체도 있고 별로 개의치 않는 경우도 있어서 청각을 이용한 초음파 제품도 같이 병행하는데 초음파도 고양이나 야생동물에 따라서 복불복인데 초음파 제품들 보다는 확실히 후각을 이용한 나프탈렌이 효과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나프탈렌은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비나 눈에 녹지 않으며 물이 흐르는 곳에 놓는다고 해도 녹지 않고 오로지 공기중으로 기화되는 방식으로 소모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해서 농사용으로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프탈렌의 장점은 계절에 크게 상관 없이 제품의 사용기간 차이가 없어서 관리가 편리하다는 장점과 저렴하다는 장점이 둘다 공존하는 제품인데 눈이 오면 눈에 덮히면 효과는 떨어질 수 있어도 봄, 여름, 가을은 확실한 효과를 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두꺼운 지퍼백에 들어 있기 때문에 사용후 남은 것을 보관하기에 좋게 잘 만들어져 있고 밀봉력도 좋은 편입니다.
여러 브랜드의 나프탈렌을 구매해 보니 확실히 장미사 제품이 가성비도 좋고 사이즈가 딱 관리하게 좋은 사이즈이고 지속력도 좋은 편이라 텃밭이나 마당용으로 쓴다면 장미사 제품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개당 8g 사이즈이기 때문에 작은 사이즈는 아니라고 할 수 있으며, 사탕처럼 보이지만 냄새가 지독해서 음식인줄 오인하고 먹을 일은 없을 것이며, 텃밭 뿐만 아니라 캠핑이나 낚시에 벌레와 야생동물 접근 방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냄새가 강력하기 때문에 가정에서 쓰는 얇은 일회용 비닐장갑으로 잡으면 안쪽까지 냄새가 침투되기 때문에 맨손으로 만지는 것보다는 낫지만 냄새가 오래 손에 남기 때문에 사진처럼 니트릴이나 라텍스 장갑 혹은 고무장갑을 사용해서 잡으면 손에 냄새가 베지 않습니다.
손으로 잡고 문지르면 가루가 묻기는 하지만 잠깐 잡는 정도로는 가루가 묻지 않고 문지르면 당연히 가루가 손에 묻기 때문에 그냥 뿌려 놓거나 땅에 반쯤 박아 놓는 방식으로 사용하는데 개인적으로 땅에 반쯤 박아서 굴러다니지 않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냉 노출되게 던져놔도 효과는 좋지만 냄새가 강해서 사람도 고통스러울 수 있어서 반쯤 땅에 박아주는 형태로 놓는게 일정하게 오래 냄새가 지속되기 때문에 그쪽이 나은 것 같습니다.
당연히 막 문질러보면 사진처럼 가루가 많이 묻어 나지만 억지로 문지르지만 않으면 장갑에 많이 묻는 제품은 아니며 단단한 편이라서 벽틈 같은데나 배수 파이프안에 넣기에도 좋습니다.
장미사 나프탈렌 벌크 150개 1.2kg보다 큰 사이즈의 제품도 판매하지만 그건 부담스러울 정도로 커버 냄새의 강도가 높을 것 같아서 집 텃밭에 쓰기에는 딱 8g사이즈이가 적당하고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씩 다시 설치하면 대체로 고양이가 마당을 화장실로 사용하지는 않기 때문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텃밭에 심은 작물 사이에 사진처럼 반쯤 묻히게 박아주면 위치 이동도 없이 딱좋고 얼마나 놓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사람한테 많이 사용하고도 사람한테 고통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어서 후각이 발달한 야상동물이나 길고양이 접근을 방지하는 효과는 여러제품 써봤는데 비와도 상관없이 가능한 것은 나프탈렌 뿐이라 나프탈렌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