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형 가성비의 귀환 QCY AilyPods T20 블루투스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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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는 주로 가성비 제품들을 많이 만드는 브랜드이고 대체로 제품들의 가격대가 낮은 편이데, 그중에서 가성비로 쓰는 제품들이 대부분입니다.

 

오픈형 이어폰들이 커널형보다 인기가 없는 시대라서 가성비 좋은 오픈형 이어폰들이 생각보다 없는 편이고 QCY T7이 그래도 가성비 좋게 사용할 수 있는 오픈형이었지만 너무 저렴한 나머지 특유의 탁한 음질과 지원코덱이 단점이었습니다.

 

QCY AilyPods APP T20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QCY AilyPods APP T20 이하의 제품들이 SBC코덱으로 코덱으로 오는 음질 한계가 뚜렷했는데, 더 상위의 고음질 코덱인 AAC를 지원하고 13mm 대구경 드라이버를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액티브노이즈캔슬링(통화시만 작동됨)과 블루투스 5.3 그리고 한번 이어폰 충전으로 최대 5.5시간 사용이 가능한데 컴팩트한 크래들 사이즈를 가진 제품으로서 사지 않을 이유가 없게 잘 만든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CY AilyPods APP T20의 인터넷 구매가는 국내 정식수입 기준으로 2만원 중후반대이며, 구매한 제품은 yl사이언스에서 정식으로 수입한 정품으로 한글화가 완벽히 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물론 직구하는게 몇천원 저렴하지만 직구사이트에도 가짜들이 존재하고 그 가짜들은 사용하다가  배터리폭팔이 생기더라도 보상받을 길이 없이만 국내 정식수입된 제품은 수입사에서 책임져주고 보험도 들어져 있어서 사용하다가 문제 생기면 조속한 A/S나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 정식수입과 직구제품은 가격차이가 몇천원 수준이라 굳이 몇천원 아끼자고 A/S와 정품이라는 안정감을 버릴 필요강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노이즈캔슬링은 음악감상시 지원하거나 통화시 되는 제품이 있는 반면 두가지를 모두 지원하지 않는 제품도 있는데 에일리팟은 음악감상시는 노이즈캔슬링이 안되고 통화시에만 노이즈캔슬링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국내 정식수입한 제품에만 후면에 KC인증 마크가 박스에 있고 당연히 한글판 박스이기 때문에 정식수입된 제품과 직구 제품은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모델명 : QCY AilyPods APP T20

*블루투스 버전 : 5.3

*통신거리 : 10미터

*충전시간 : 2시간

*통화시간 : 3시간

*음악시간 : 5.5시간

*대기시간 : 100시간

*배터리(이어폰) : 35mAh

*배터리(크래들) : 220mAh

 

통화용 노이즈캔슬링 마이크는 이어폰당 2개씩 달려 있고 통화시 음질은 가격대비 상당히 준수한 편이고 노이즈캔슬링 성분도 저렴한 오픈형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통화시 깔끔한 통화가 가능합니다.

 

수입처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략 2만원 중반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 3만원 이하의 오픈형 제품중에서는 제일 살만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게 기존 QCY와는 다르게 고급스럽게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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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서 이것저것 빼는 브랜드와 다르게 QCY는 포장도 편리한 플라스틱 포장이고 충전케이블까지 모두 들어 있고 포장도 크게 바뀌었습니다.

 

번역기 돌려서 대충 만든 한글설명서가 아니라 제대로 한국어판으로 만들 설명서를 제공하는데 기존 T7과 사용방법이 동일한 제품으로 케이스를 열면 페얼이 준비상태이고 스마트폰과 페어링을 한 후에는 케이스를 열면 자동으로 빠르게 연결되기 때문에 사용상의 어려움은 없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제품이라 무선충전을 지원하징 않으며 USB C타입 충전케이블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고 C타입 케이블이기 때문에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의 크기가 상당히 작아진게 장점이고 무광으로 고급스러운 표면을 하고 있고 얇은 싸구려 플라스틱이 아니라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가지고 있는 편이고 전면에 화이트LED로 충전표시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후면 경첩부분에 QCY로고가 작게 있어서 QCY제품임을 표현해주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거슬리지 않은 사이즈라서 크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제품 뚜껑 안쪽에는 각종 정보가 표시되어 있는데 YL 로고와 정품로고 그리고 KC인증마크등 국내 정식수입품 표시가 케이스에도 모두 표시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의 외부는 무광이지만 내부는 유광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나름 신경쓴 흔적이 보이는 제품이고 뚜껑을 열면 페어링 모드로 자동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페어링시에 이어폰을 조작하지 않아서 편리합니다.

 

이어폰의 플라스틱 재질도 비치지 않는 좋은 재질을 사용하고 있고 광택재질로 만들어져 있으며 디자인은 조금은 노골적이긴 하지만 세미오픈형으로 오픈형과 커널형의 장단점을 합친 형태입니다.

기존 QCY제품 대비 만들어진 품질이 상당히 올라간 제품이고 LED표시도 외부 금속망안에서 간접으로 표시되며 사용중에는 LED표시가 없어서 깔끔하며 이어폰을 충전독에서 충전시에만 LED가 점등됩니다.

기존 QCY 제품과 동일하게 음성안내는 없고 비프음으로 제품의 상태를 알려주는 형태라서 개인적으로 이게 더 글로벌하고 편해서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어폰은 먼지가 잘 묻는 편이며 충전독에서 충전시 내부에 LED가 은은하게 들어오며 뚜껑을 닫으면 LED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갤럭시와 아이폰 모두에서 기본 블루투스를 연결하면 배터리잔량 확인이 가능하며 전용앱을 설치하면 대기업 제품처럼 팝업식으로 창을 띄워주는데 별로 기능성은 없어서 전용앱을 한번 설치해보고 필요 없어서 전용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전용앱에서 음장효과(EQ)를 조절할 수 있고 단축기 조절이 가능한데 조절범위가 넓지도 않고 EQ설정도 기본설정이 제일 밸런스가 좋고 깨끗한 음질을 보여줘서 기본 EQ설정으로 사용하고 게임모드 사용할일이 없으면 그냥 전용앱 설치하지 않아도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QCY T7보다 1만원정도 비싸지만 이어폰의 성능과 음질이 비약적이라고 할 정도로 발전한 제품이 QCY AilyPods APP T20이고 배터리 성능도 T20이 좋기 때문에 돈문제가 아니라면 T7을 구매하는 것보다 T20을 구매하는게 음질면에서 비약적이라고 할 정도로 향상이 있어서 무조건 T20이 좋습니다.

 

아이폰이나 갤럭시 모두에서 충준히 한달정도 사용해보니 QCY AilyPods APP T20은 QCY에서 오랜만에 가성비 좋고 음질좋게 잘 만든 명작이라고 할 수 있는 흔치 않은 오픈형 제품으로 추천할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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