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방수 DIY용 3M 다용도 방수코팅제 MP131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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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마 기간동안 옥상이 잘 버텨줬는데, 막판에 비가 샜습니다.

 

기존에 누수되던 부분은 믹스액픽스와 페누스 부틸 방수테이프로 완벽히 누수를 잡았는데, 천장에서 물 떨어지는 것 기준으로 기존보다 약 1미터 옆에서 떨어지네요. ㅜㅜ

 

그래서 몇해전에 차고옥상 누수 될 때에 사용해서 효과를 봤고 아직까지 효과를 보여주고 있는 3M에서 판매중인 다용도 방수코팅제 MP131을 구매했습니다.

 

다용도 방수코팅제는 스프레이 방식인 360ml와 액상형 타입인 1리터 제품이 있는데, 1리터 제품가격=스프레이 두통 가격과 비슷하기 때문에 많이 칠할 생각이면 1리터를 사는게 용량대비 가격에서 이득입니다.

 

구매한 곳에서는 판매자가 센스있게 붓값을 포함했지만 같이 팔아서 따로 붓을 주문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다용도 방수코팅제는 완전 액상형이기 때문에 롤러로 칠하는 것보다 붓으로 칠하는게 누수되는 부분에 코팅제가 침투하게 도움을 줄 수 있고 붓이 더 절약할 수 있어서 경험상 붓으로 칠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품명 : 일반 생활화학 제품(코팅제)
*종류 : 표면보호 코팅용, 액체형
*모델명 : 다용도 방수 코팅제
*생산년월 : 별도표시
*생산국명, 생산회사 : 한국, 한국쓰리엠
*중량 : 1리터
*성분 : 석유정제물 약 30%, 독성있음​(메틸사이클로헥산, 폴리머 등)

"고 침투성으로 방수성 우수, 높은 고형성분"이지만 석유 정제물로 만들어진 것이라 석유냄새보다 강한 냄새입니다.

*고인화성 액체 및 증기 : 사용하면서 불씨가 있는 곳은 피해야 합니다.

*삼켜서 기도로 유입되면 치명적일 수 있음

*졸음 또는 현기증을 일으킬 수 있으

*수생생ㅁ물에 매우 유독함, 장기적인 영향에 의하 수생생물에게 매우 유독함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위해우려제품 안전기준에 적합함 자가검사번호 : E-A05B-A001008-A15"

자가검사번호는 이 제품이 일반 생활화학제품(코팅제)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하며, 타용도와는 무관합니다.

 

제품후면에도 생산일이 적혀 있고 제품 바닥면에도 생산일이 적혀 있는데, 구매일 기준으로 재고가 많았는지 생산된지 1년된 제품을 배송 받았는데, 이런 제품은 회전이 빠른 쇼핑몰에서 사는게 조금 더 최신 제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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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면이든 이런 코팅제나 페인트를 바를려면 바를면을 깔끔하게 청소해야 하는데, 외부용 플라스틱 빗자루나 없으면 욕실청소솔로 코팅제를 칠할 바닥을 되도록 깔끔하게 원래 색상이 나올만큼 청소를 해야 합니다.

 

쓰리엠 스카치브라이트 청소솔이 내구성도 좋고 옥상바닥의 묵은때를 청소하기에 적당합니다.

 

물이 새는 곳은 기존에 물이 새서 자가수리한 곳에서 살짝 떨어진 곳으로 전에 수리했던 곳과 동일한 2층 기와에서 물이 떨어지는 부분이라는 공통점으로 지은지 40년 넘고 15년전에 한번 슬라브를 펌프카 불러서 보강했는데도 역시 15년의 세월로 인해서 또 누수가 생긴 것 같습니다.

 

코팅제는 외부 뚜껑을 열고 속 뚜껑을 또 열어서 개봉하면 이제부터 냄새가 심하게 나기 때문에 산업용 방진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보호장구도 적절하게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으며 바람을 등지고 사용하면 인체에 유해가 적을 것입니다.

 

코팅방수제는 투명한 액상이고 석유계 냄새가 심한 편이라 직접 코대로 냄새 맡으면 절대로 안됩니다.

 

바닥에 뿌려보면 물에 가까운 액상으로 휘발성이 있기 때문에 코팅제를 바닥에 뿌리고 붓으로 바로바로 펴바르는 식으로 작업하는게 누수부위에 침투하기도 좋을 것이라 따로 옮겨 담지 않고 바닥에 원액을 뿌리면서 붓으로 작업했습니다.

 

기존에 부틸테이프로 작업했던 곳도 보강차 추가로 발라주고 누수가 의심되는 부분과 4방향으로 넓게 방수코팅제를 발라주는 방식으로 작업했고 한번 발라주고 어느정도 건조되면 또 칠하는 식으로 1리터를 모두 소모했습니다.

 

확실히 크랙이 있어서 물이 들어가는 부분에는 코팅제가 확실히 빠르게 흡수되어 버리면서 누수부위를 코팅하고 막아주는 역활을 해주는 제품이고 유성제품이기 때문에 물과 만나면 바로 굳어 버리므로 바를려는 곳이 완벽히 건조된 상태가 아니라면 완벽한 작업이 불가능한 제품입니다.

 

바르고 어느정도 증발되면 바르고를 반복하는게 한번에 쫘악 부어서 바르는 것보다는 경험상 효과적입니다.

 

어제 오후에 바르고 거의 다 마른 상태에 저녁쯤에 본 상태입니다.

청소로 인해서 깨끗해진 부분에 코팅제가 코팅된 부분은 약간의 색상차이를 보입니다.

 

3M 방수코팅제를 바르고 다음날 아침입니다.

코팅제가 올라간 부분은 색상이 약간 다르게 보이지만 코팅된 부분이 미끄럽지 않기 때문에 미끄럼 주의가 필요한 옥상에서 사용하기에 적당한 물성을 지닌 제품입니다.

 

아침에 기와에서 떨어진 물이 코팅된 면위에 맺혀 있을 정도로 코팅효과가 좋습니다.

 

코팅된 부분을 자세히 보면 코팅된 느낌을 알 수 있고 모래가 많이 날리는 부분에는 이 제품 말고 다른 제품을 선택하시고 크랙 부분이나 누수부위의 두께나 사이즈가 작은 미세 크랙일 경우에는 확실한 효과를 보이는 제품으로 차고옥상 DIY로 직접 증명한 제품입니다.

 

발수코팅 의류에서 발수로 인해서 물이 맺여 있는 것처럼 코팅한 옥상바닥에 물이 떨어지면 사진처럼 옥상 바닥에 흡수되지 않고 물이 맺이고 장마오기 전에 급하게 사용할 때에 지금처럼 대형 태풍이 온다고 할때에 다른 제품을 선택해서 시공할 시간이 없을 때나 부분 수리가 필요할 때에는 3M 방수 코팅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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