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HG LPI 엔진부조(찐빠) 첫경험 수리기
그랜져 HG LPI 를 10만 6000킬로 운행을 했는데, 몇일전부터 아이들 공회전시 시트를 툭툭치는 진동이 올라오더군요. 어제(6월9일) 부터는 신호대기시에도 차체가 진동할 만큼 툭툭치는 진동이 생겼습니다.(엔진부조=찐빠) 이럴때는 당연히 평소 이용하던 단골카센터로 바로 고고씽 했습니다. 현대 그랜저 HG LPI의 순정네비게이션의 오토케어 기능으로 진단이 어느정도 되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고장코드만 알려주는 것이더군요.(엔진부조 같은 세세한 센서값은 못 읽는다는 이야기) 당연히 단골 카센터의 진단기에도 고장코드는 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스캐너 진단기로 세세한 엔진관련 센서값을 체크해보니 센서데이터에 2번 실린더 실화가 뜹니다. 스캐너 물러 놓은 상태에서 카센터 사장님이 운전하고 동승해서 신호대기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