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보조배터리가 두개중에 하나가 고장나서 보조배터리 보다가 비바워크 엑티몬에서 일체형제품으로 5000mAh 용량을 출시했길래 바로 샀습니다.(내돈내산)
기존에도 일체형 제품들은 있었지만 용량이 너무 작아서 실질적으로 사용하기 힘든 수준이었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았을 뿐인데 5000mAh라면 일반 개인이고 헤비 게임유저가 아닌이상 비상용 보조배터리로 무난한 용량이라고 생각됩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비바워크 엑티몬 일체형 보조배터리 5000mAh [MON-P-MINI5000] C타입으로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C타입과 애플 8핀용 두가지로 출시되었고 용량과 크기를 보면 알겠지만 스마트폰용으로 나온 사이즈의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엑티몬 제품은 적당한 가격대에 적당한 품질과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믿고 구매하는 편이고, 이 제품도 엑티몬에서 판매하는 제품이지만 인터넷으로 5000원대에 살 수 있는 가성비를 가진 제품입니다.
5000mAh mini 거치 보조배터리로 표시되어 있으며, 엑티몬(ACTimon)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포장도 깔끔하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5000mAh 용량에 C타입 전용 제품으로 입출력 모두 C타입을 사용하며, 거치대 역활도 하고, 배터리 게이지는 4LED로 표시된다고 간단히 요약되어 있습니다.
정격입력(보조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입력전원) : 5V, 2A
정격출력(보조배터리로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전원) : 5V, 2A로서 스마트폰에 사용하기에 괜찮은 출력을 가지고 있으며, 당연히 고속충전은 안되고 일반 충전전류에 해당합니다.
2A출력이기 때문에 태블릿 종류는 충전하기 어려운 출력에 해당하므로 태블릿류에 사용할 목적에는 맞지 않으며 스마트폰에 적당한 제품입니다.
동부화재 PL보험 들어가 있는 제품이며, KC인증을 당연히 받은 제품이고 당연히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입니다.
구성품은 배터리 본체와 보증서가 전부이고 제품의 A/S기간은 6개월로 생각보다는 짧습니다.
C타입 단자가 달려 있는 보조배터리라서 앞뒤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으나 보통은 아무것도 없는 면이 액정쪽으로 장착하는게 편리한 구조의 제품입니다.
스마트폰에 연결되는 C타입 단자는 전용 실리콘커버로 보호되어 있고 왼쪽에 4개의 구멍은 배터리 잔량을 표시해주는 화이트 4LED부분이고, C타입 입력단자는 보조배터리를 충전할 때에 사용되며, 아래에 긴 직사각형은 거치대 다리 부분입니다.
제품의 상단 부분에도 제품의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제품의 재질은 플라스틱이고 무광에 가깝지만 매끈한 재질이기 때문에 쉽게 오염되는 스타일의 플라스틱은 아니기 때문에 흰색이라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C타입 단자 보호는 전용 실리콘캡으로 되어 있고 떨어져서 잃어버리지 않게 본체 붙어 있는 구조입니다.
LG G7에 장착해보면 사진처럼 보조배터리가 5000mAh용량인데도 98g무게 밖에 안되기 때문에 배터리를 장착한 상태에서 스마트폰만 잡아도 배터리가 혼자 분리되어 떨어지지 않으며 C타입 단자 부분이 긴 편이라서 두꺼운 범퍼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보조배터릴 사용하는데 크게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C타입 단자의 힘으로만 보조배터리의 무게를 충분히 버티기 때문에 이상태로 스마트폰을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안되고 전화통화를 하는데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G7보다 작은 스마트폰인 갤럭시 S10e에 장착해도 부담되는 사이즈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엑티몬 일체형 보조배터리가 작은 사이즈로 나온 편입니다.
보조배터리의 단자 부분이 길어서 두꺼운 케이스도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고, 1000mAh짜리 배터리 한개보다 개인적으로 비바워크 엑티몬 일체형 보조배터리 5000mAh [MON-P-MINI5000] C타입 두개 살 것 같을 정도로 보조배터리를 를 연결한 상태에서 자유로운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게 이 제품의 장점입니다.
5V에 2A출력의 제품이기 때문에 고속충전이 아닌 일반 충전이라서 아쉬울 수 있으나 고속충전이 아닌 대신에 배터리가 싸고 작고 가볍우며 배터리 소모가 많은 무거운 게임을 돌리는 것이 아닌 이상은 대부분 이 정도 출력이면 통화나 인터넷 사용시에 충전을 하는데 크게 문제 없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치대 부분은 사진처럼 보조배터리에 달린 다리를 펴면 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다리의 각도는 조절이 불가능한 고정식이긴 하지만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좋은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자 부분을 실리콘캡으로 잘 보호해 놓으면 청바지 앞주머니나 뒷주머니에 넣고 휴대해도 부담되는 사이즈가 아니기 때문에 큰거 하나 쓰느냐 작은걸 두개 쓰느냐로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작은게 편리하면 작은 것 두개 쓸 것 같습니다.
보조배터리를 끼운후에 후면에 다리를 펼치면 거치대로 사용이 가능하고 거치대 사용시에 각도 조절은 안되지만 책상에 놓고 영상을 보는 용도라든지 아니면 자동사냥 게임을 돌리는 용도라면 나름 괜찮은 거치대 역활을 해준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배송료 제외 5000원대 거치대+보조배터리인데 보조배터리가 못쓸 양이 아니라 그래도 쓸만한 5000mAh는 되기 때문에 잘 나온 제품이라고 생각되고 이 제품 두개사도 1만원 초반대면 가능하고 두개를 사서 번갈아 가면서 충전해서 사용해도 부담되는 가격이 아니기 때문에 작고 선없이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보조배터리가 필요하면 가성비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단자 보호캡 때문에 LED면을 뒷면으로 쓰는게 일반적이라서 LED를 바로바로 확인할려면 뒷면을 봐야 하지만 LED는 엑티몬 특유의 밝은 화이트LED이기 때문에 대낮에도 LED확인이 어렵지 않아서 배터리 잔량을 파악하기 좋습니다.
C타입으로 보조배터리를 충전하기 때문에 보조배터리 충전하기 편리하고 충전 속도도 좋은 편이며, 출력도 쓸만한 출력인데 가격대가 5000원대에 5000mAh에 일체형이니 안살 이유가 없었던 제품이고 쇼핑몰에 보이자마자 바로 사서 사용중인데,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이며 더 구매할 생각이고 추천할 수 있는 간편한 보조배터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