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티샵에서 판매하는 애플로즈힙라즈베리리플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English Tea Shop "APPLE ROSEHIP RASPBERRY RIPPLE"]
일단 국내쇼핑몰을 뒤져본 결과는 같은 블랜딩 구성으로 파는 제품은 없었으며 잉글리쉬티샵 제품이 직구로 국내에 판매되긴 하나 보통 블랜딩 홍차계열만 주로 판매됩니다.
포장은 일반적인 영국내에서 판매되는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이랑 비슷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은 약 5유로로 한화로 환산하면 저렴한 가격대이지만 얼마전에 구해서 마셔봤던 해롯백화점의 잉글리쉬 블랙퍼스트가 20유로가 넘었었는데 그 제품에 비해서 박스가 덜 고급져 보일 뿐입니다.
친환경 오가닉 제품으로 완전한 카페인프리(노카페인)의 허브 블랭딩티라고 할 수 있으며 16티백 단위 포장입니다.
뒷면에는 티(TEA)를 맛일게 우려내는 방법과 함게 제품에 들어간 성분(재로)들의 비율이 적혀 있습니다.
여러 재료가 블랜딩된 허브차인 만큼 다양한 재료가 사용된 제품이라서 이름도 깁니다.
제품을 박스에서 꺼내면 비닐로 밀봉 포장된 16개의 티백이 보입니다.
밀봉된 봉지를 열자 꽃향기가 후덜덜하게 나옵니다.
여태까지 먹어봤던 허브차들은 대부분 단일 재료로 만들어진 제품이여서 이런 여러가지 재료가 블랜딩된 허브차는 처임이라...
삼각티백 방식으로 되어 있는 나름 고급진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이티백 제품들은 빨리 우려나라고 가루수준으로 분쇄해버리기 때문에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볼 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 이 제품은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확인이 가능한 수준으로 분쇄되어 있습니다.
삼각티백 방식이 확실히 고급져 보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재료가 제대로 들어갔고 재료의 품질을 알기 쉬우니 종이티백으로 되어 있는 제품보다는 확실히 향기면에서는 개인적으로 따라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라색 라벨에도 제품을 우리는 시간이 표기되어 있고 원물이 보이는 구성이라서 가루수준으로 분쇄된 제품보다는 우려내는 시간이 더 깁니다.
카페인이 없고 애플로즈힙 자체가 비타민C 폭탄이라고 할 정도로 비타민C 함유가 많은 허브중에 하나인데, 사과맛도 나고 애플로즈힙 특유의 꽃향기와 라즈베리등 다양한 재료의 블랜딩으로 인해서 물에 티백을 넣는 순간 그 향기가 폭팔해서 방안에 이 허브차의 향기가 확 퍼질 정도입니다.
카페인프리 제품이기 때문에 임산부등도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허브차라고 할 수 있고 비타민 섭취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추천할만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잉글리쉬티샵 제품들은 쿠팡 같은 곳에서 로켓직구로도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쿠팡들을 이용해서 로켓직구로 구매해도 기다려서 마시는 순간 기다린 시간 정말로 안아깝다고 할 정도의 형기와 맛을 지닌 허브 블랜딩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