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버즈 케이스라고 하면 패션케이스와 러기드 케이스가 존재하는데, 러기드 제품들은 튼튼하게 만들어진 대신에 가격이 비싸지만 요즘은 온업 갤럭시 버즈 라이브 블럭 케이스 GB01 옐로우 제품은 러기드형으로 만들어진 제품중에서 제일 저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 블럭케이스로 라이브만 호환되는 것이 아니라 버즈 라이브, 버즈 프로, 버즈 프로2, 버즈2. 버즈FE까지 모두 호환 가능한 제품입니다.
포장에도 버즈라이브, 버즈2, 프로, 프로2까지 있는 것으로 봐서는 FE 이전에 출시한 케이스라서 FE에 대한 언급은 없는 것 같습니다.
지퍼백으로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개봉이 가능한 제품으로 옛날 초창기 케이스들은 젤패드로 부착을 했지만 이 제품은 끼우는 방식이기 때문에 젤패드가 필요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색상은 블랙, 레드, 네이비, 그린, 퍼플, 옐로우이며 중앙에 블랙은 동일하고 측면색상이 다르게 판매되는 제품으로 제품 상세페이지에는 광택 혹은 금속느낌으로 되어 있어서 촌스러운 것 같았지만 다행히 무광으로 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고급스럽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2년간 사용했던 베루스 러기드 케이스와 비교해 보면 크기는 온업 제품이 조금 작지만 베루스는 통으로 만들어져 있는 제품이지만 온업 블럭 제품은 두가지 색상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이중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베루스 케이스를 벗기면 테이프도 제거해야 해서 테이프를 제거한 다음에 찍은 버즈라이브 케이스 사진입니다.
테이프로 붙이는 방식의 케이스여서 열어서 닦아주지 못해서 그런지 틈새가 지저분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행히 버즈라이브 케이스 자체는 흠집이 없어서 물티슈를 이용해서 닦으면 잘 닦이는 편이라 크게 문제 없게 깨끗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흠집이 생기면 흠집 내부로 들어간 때는 닦기 힘든데 기존 케이스가 완벽히 보호해 준 덕분에 쉽게 세척할 수 있었습니다.
케이스 모양을 유지할 수 있게 내부에 스폰지가 들어 있는데 붙어 있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들어 있는 것이라서 제거하고 버즈 케이스를 끼우면 됩니다.
그냥 버즈케이스를 넣으면 딱 걸리게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따로 테이프를 붙일 필요도 없고 사진과 같이 이중 구조로 만들어진 제품이고 사방에 범퍼도 있어서 확실히 보호해 줄 수 있는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온업 케이스를 구매한 이유는 버즈를 2년간 사용하다 보니 경첩이 헐거워진 것인지 자주 열려리고 꽉 닫히지 않아서 잠금장치가 달려 있는 온업 블럭 케이스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상단은 위와 같이 무광블랙에 측면에 유광처리된 표면이고 전체 재질은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TPU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변형이 되거나 변색될 걱정는 없습니다.
전면에 잠금장치가 있고 하단의 튀어나온 부분을 눌러야 케이스를 열 수 있는 방식으로 버즈 케이스를 한번 잡아주기 때문에 카라비너로 달고 다니다가 혼자 열려서 버즈를 분실할 염러가 적은 방식이고 LED가 깊숙히 보이지만 LED를 보기에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하단은 상단과 다르게 받침대처럼 디자인 되어 있어서 상하단을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다른 버즈케이스와 동일한 방식으로 경첩은 없는 구조의 제품이기 때문에 후면은 오픈되어 있는 것은 동일하며 사방에 검정색 범퍼도 튀어 나와 있고 케이스의 두께가 있기 때문에 기존 케이스와 같이 후면이 크게 손상 입을 염려가 없습니다.
하단의 튀어 나오는 곳을 누르면(버튼에 스프링 내장되어 있음) 케이스를 열 수 있고 닫으면 뚜껑이 고정되기 때문에 휴대시에 버즈 케이스가 열려서 버즈를 분실할 염려가 적은 것이 이 케이스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카라비너와 연결고리도 제공되기 때문에 카라비너를 이용해서 가방에 달고 다녀도 다른 케이스처럼 충격이나 흔들림에 케이스가 열릴 염려가 적은 것이 최대의 장점이고 이 케이스가 품질대비 저렴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온업 갤럭시 버즈 라이브 블럭 케이스 GB01 옐로우를 구매해서 며칠 사용해보니 확실히 기존에 불안했던 경첩 문제를 해결 했고 케이스도 튼튼하고 눈에 잘 띄어서 찾기도 좋고 잘 샀다는 생각이며 열림방지 잠금장치가 있는 버즈케이스를 찾으시면 이 제품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