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OS 완벽 호환 키크론 B1-K2 무선 키보드 내돈내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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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루투스 미니 키보드에 꼽혀서 여러 제품 들을 구매해서 사용해 보고 있습니다.(내돈내산)

 

4번째로 구매한 제품이 키크론 B1모델 중에서 화이트 색상인 K2 모델입니다.

 

키크론(Keychron) B1 시리즈는 블루투스 3채널에 전용 2.4G연결, 유선 연결까지 모두 지원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무선으로만 4대의 기기를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고 유선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연결 방식은 최대로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B1의 가격대는 많이들 휴대용으로 구매하는 K380이나 K380S와 비슷한 가격대로 판매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비교 대상은 로지텍 K380 시리즈와 유사한 가격대라서 비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완벽히 비닐포장 되어 있어서 새제품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서 인터넷 구매에서 찝찝함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이즈는 미니 사이즈 중에서 풀배열에 미니 풀사이즈라고 할 수 있는 표준형 사이즈이기 때문에 미니 사이즈 중에서 살짝 작은 K380보다는 살짝 큰 사이즈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고 K380과 유사하게 일체형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안정적인 지지와 휴대성이 좋은 편입니다.

 

macOS와 윈도우 OS 그리고 리눅스에서 안드로이드까지 모두 지원하는 제품이고 로지텍은 K380S가 전용 로지볼트를 지원하긴 하지만 로지볼트를 1만원대로 따로 구매해야 하고 로지볼트를 써도 최대 3채널 연결만 가능하며, 구형인 K380은 블루투스 전용 제품이기 때문에 3채널 연결만 지원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로지텍 K380, K380S의 장점은 페어링시에 OS를 자동으로 인식해서 키배열을 자동으로 전환해 주기 때문에 여러 OS를 왔다갔다 하면서 사용시에 상당히 편리하고 타사 제품들은 따로 OS별 단축키를 눌러줘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키크론 B1은 전용으로 만들어진 후면 스위치로 전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그래도 간편한 편입니다.

 

B1의 특징
1. 맥에서 쓰던 멀티미디어 레이아웃 그대로 사용
2. 작게, 편안하게, 똑똑하게, 미니 사이즈 키보드
3. 전용 단축키로 간편하고 빠르게 이모지 사용
4. 선 없이, 무선으로 4대 멀티 페어링
5. 각종 오염으로 부터 보호해 줄 실리콘 키스킨 동봉

 

-제품사양-
제품명 : Keychron B1
브랜드 : 키크론
제조자 : Shenzhen Keychron Technology Co., Ltd
제조국 : CHINA
수입원 : 주식회사 투비네트웍스글로벌
색상 : 화이트, 스페이스 그레이, 블라썸 핑크, 라벤더 퍼플, 소다 블루
키배열 : 미니 배열
스위치 : 키크론 펜타그래프
멀티미디어 키 개수 : 12개
플러그 앤 플레이 : 지원
지원 플랫폼 : Mac, iOS, Windows. Android, Linux

 

다른 키보드들과 마찬가지로 봉인 스티커가 원형으로 따로 붙어 있어서 완벽히 봉인해서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키크론은 완벽한 한글화 박스를 가지고 있고 내부에 퀵가이드가 키보드보다 살짝 작은 사이즈로 그림과 한글로 양면으로 인쇄된 가이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국어판 박스를 사용하는 제품들과 다르게 완벽한 한글로 되어 있는 박스와 설명서를 사용하고 있어서 한국내 판매용으로 신경쓴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연결방법
-유선 : USB Type C 케이블
-무선 : 무선 RF 2.4Ghz & 블루투스 5.2

 

KC인증 : R-R-TB8-B1wireledd, R-R-YB8-B-receiver
배터리인증 : YU101647-22002
배터리용량 : 800mAh *충전 중에도 블루투스 모드 사용가능
블루투스 작동시간 : 약 240시간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사이즈 : 296 x 130 x 14.5mm
무게 : 410g
보증기간 : 1년*등록시 보증 추가 혜택 제공

 

블루투스와 케이블 연결, 2.4G 연결은 3단 전환 스위치로 전환하기 때문에 모든 연결 방식을 연결한 상태에서 쉽게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2.4G로 쓰다가 블루투스로 전환하고 핫키를 이용해서 원해는 3채널 중 기기를 선택해서 사용하다가 바로 2.4G로 스위치 전환으로 빠르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키크론 로고가 있는 비닐에 제품이 한번 더 포장되어 있는 것은 타사 제품과 비슷하지만 비닐에 로고가 있는 것 하나로 그래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키보드를 들어내면 안쪽에 구성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구성품도 나름대로 친절하게 되어 있는 것이 충전과 케이블 연결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C TO C 케이블과 C타입에서 A로 변환하는 젠더도 들어 있고 2.4G 용 수신기가 같이 꼽여 있습니다.

 

키크론 B 무선키보드, 일반형, 화이트, B1-K2키크론 B 무선키보드, 일반형, 화이트, B1-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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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재질의 키스킨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장착된 상태로 포장되어 있어서 키스킨을 따로 구매해야 하는 로지텍과 차이가 존재하는데 개인적으로 키스킨을 쓰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인 차이는 못 느꼈습니다.

 

키스킨은 키보드 오염을 줄여주고 키보드 소음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지만 키감이 반감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무리 좋은 키보드를 사도 키스킨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만 키스킨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따로 배송비 들여서 키스킨을 구매할 필요가 없는 것은 장점이고 실리콘 재질의 얇은 키스킨입니다.

 

키스킨을 떼어내면 화이트 색상의 키크론 B1-K2를 볼 수 있고 로지텍은 페어링 버튼을 제외하고는 LED 가 없지만 이 제품은 페어링용 LED를 하나로 그린과 블루 LED로 표시하고 있고 CapsLock 온오프 LED를 그린 색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로지옵션+를 설치해서 소프트웨어로 화면에 표시하는 로지텍 제품들과 차이가 있습니다.

 

디자인은 로지텍 MX Keys Mini와 유사한 디자인과 색상들로 판매하지만 MX Keys Mini 의 1/3가격이라서 백라이트는 당연히 없고 전원버튼이나 OS전환, 페어링방식 전환 그리고 키배열이 약간 다릅니다.

 

A 표시된 LED는 CapsLock 표시 LED로서 그린LED 를 사용해서 눈에 피로도가 적고, 2.4G+블루투스는 2.4G연결에는 그린 LED가 깜빡이고 블루투스 사용시에는 블루 LED가 깜박이는 식으로 작동하며 오른쪽에 있는 LED는 케이블 연결과 충전을 표시합니다.

 

로지텍 MX Keys시리즈처럼 키캡 중앙이 오목하게 처리되어 있어서 누르기 쉽고 오타율이 적지만 MX시리즈와 키캡 느낌은 당연히 다릅니다.

 

키캡 플라스틱 느낌은 K380과 유사한 느낌의 플라스틱 품질을 가지고 있어서 비싼 제품들과는 차이가 있으나 비슷한 가격대 제품들 중에서는 그래도 상급에 속한다고 생각되는 품질입니다.

 

측면 디자인은 K380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큰 굴곡 없이 만들어져 있어서 휴대시에 걸리는 부분도 없으며 사용시에 안정적으로 바닥에서 움직이지 않으며 키보드가 휘는 느낌도 거의 없습니다.

 

제품의 바닥에는 미끄럼방지 고무가 6개가 가늘게 들어가 있어서 실제 폭풍 타건을 해도 키보드가 밀리거나 변형되는 느낌은 없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후면에는 전원(BT, Cable, 2.4G)용 3단 버튼과 옆에 있는 2단 버튼은 MAC과 WIN 전환해주는 키이고 USB C타입 포트로 제품을 충전도 하고 케이블 연결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작은 미니 키보드라는 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타사 제품보다 큰 사이즈의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키크론 B1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이 절전모드에서 깨어나는 속도도 거의 딜레이를 느끼지 힘들 정도이고 블루투스와 2.4G 전환간에 딜레이도 상당히 빠른 편이라 타사 제품들 대비 페어링 전환에 스트레스가 적은 편이며 CapsLock LED와 함께 FN키가 오른쪽으로 가면서 왼쪽 컨트롤과 윈도우, 알트키가 표준배열이 되면서 영상이나 사진편집시 단축키 사용이 편리합니다.

 

배열상 단점은 FN키가 오른쪽으로 가면서 한자(특수문자)를 사용하려면 FN키와 한영키 조합으로 한자와 특수문자를 써야 하기 때문에 특수문자를 자주 사용하는 분들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부드러운 재질의 실리콘 키스킨을 제공하고 키스킨 중에서는 얇은 편입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케이블에도 키크론 로고가 모두 새겨져 있고 중간에 페라이트 코어도 달려 있는 품질 좋은 케이블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본으로 C to C 케이블을 제공하기 때문에 A타입으로 변환해 주는 젠더를 기본으로 제공하는데 여기에도 키크론 로고가 되어 있고 디자인도 일관된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A TO C케이블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최신 제품에 맞게 C TO C케이블과 변환젠더를 제공하므로서 거의 모든 기기에 대응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2.4G 수신기에도 키크론 영문로고가 새겨저 있는데 아쉬운 부분은 수신기를 키보드에 수납할 수 없게 만들어져 있어서 이동시에 2.4G 수신기를 안전하게 이동하는 것은 어렵고 휴대해서 사용할 때에는 블루투스 연결을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손으로 꼽고 빼기 좋게 디자인이 되어 있어서 탈착이 쉬운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상단부터 로지텍 K380, 키크론 B1-K2, 아이노트 38BT인데, 확실히 로지텍 K380이 작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전체적인 키배열은 제조사마다 약간씩 특성의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키크론 같은 표준 배열로 되어 있는 키보드들은 많지 않은 편입니다.

 

왼쪽에 FN키가 없는 제품은 로지텍 MX Keys 정도이고 MX Keys mini는 또 fn키가 있는 등 생각보다 이런 키배열의 제품을 찾는게 어렵기 때문에 타이핑 위주냐 단축키 위주냐에 따라서 키보드 배열을 선택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키크론 B1-K2의 키감은 로지텍 K380과 아이노트 38BT의 중간 정도의 키스트로크와 반발력을 가지고 있어서 대략적인 키감은 싱크패드 저가형 E15 G4 제품과 키감이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싱크패드도 레벨에 따라서 키감 다 다름)

 

B1을 사용하면서 게임도 해보면 확실히 2.4G 연결이 지연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키씹힘 현상 당연히 느끼지 못했고 게임에서도 확실히 빠른 성능을 보여줬고 게임하기에 좋은 키배열을 가지고 있어서 FPS 게임도 불편함 없이 가능한 키보드여서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한 제품으로 다들 매력 있는 키보드지만 K380과 비교해서 장단점이 분명한 제품으로 추천할 수 있는 키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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